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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 트롯 어워즈 속닥속닥..

류뚜웅 2020. 10. 2. 11:57

와 2020년 트롯 어워즈 재방송을 보고 있는데요...진짜 어마어마 합니다

방송에서, 차 안에서, 집에서는 아버지 육성으로(트롯을 워낙 좋아하셔서), 조카들까지..(물들었어요)..이하 생략 

 

2020년은 BTS와 트롯의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죠~ 

ㅋㅋ이거 보느라 명절 연휴에 가족들 모두 시청 중이네요.. 따라 부르면서 트롯은 따라 불러줘야 제 맛이라나..ㅋㅋㅋ

 

근데 좋은 영향이라 생각해요. 트롯 선배님들은 제외하고 재능있는 가수분들이 많이 발견된 것 같아요~ 임영웅씨, 영탁이 등등 좋은 선순환이죠~

 

 

K트롯테니언상을 받으신 임영웅님~

 

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미스트롯 참 진(眞) 임영웅님 왈 "안 좋은 시기 정말 감사하게도 미스트롯이 국민에게 감동과 위로와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" 소감을 말했네요~ 맞는 말만 잘 하셨네요 모두 힘든 시기죠... 차 안에서 들으면 모르는 엔돌핀이 생기기도 하죠.(모두 공감 하실 듯ㅎ.ㅎ)

 

이렇게 행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제2의 트로트 전성기가 온거 아니겠습니까??ㅎㅎ 그리고 더 좋았던건요...레전드 가수분들도 다 같이 행사 참여에 같이 했다는 점이네요. 어머니 아버지도 모두 "라떼는 말이야"를 시전 하시네요...

 

이미자부터 남진, 주현미, 조항조(아버지최애), 하춘화, 진성, 김용임, 설운도, 송대관 모두 참여 하셨는데요.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자리에 모두 모이신건 처음이 아니실까 생각 합니다.

 

 

남진 레전드
이미자 레젇드


저도 어릴때 이 분들 음악을 심심찮게 들었는데..정말 좋아요 잘 부르시고..

개인적으로 이렇게 선후배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그 것도 좋은 명절 연휴엔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한시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셨으면 좋겠네요~

감사합니다!!!ㅎ.ㅎ